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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일 신안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2024년(2023년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23년 실적)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세수확대, 징수증대 노력, 세원발굴) ▲세외수입 징수(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액 축소) ▲지방세정 운영(세정시책, 제도운영, 전문성) 3개 분야 32개 항목 등 지방세정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한다. 시는 청렴 세정,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모범납세자를 선정하는 시민 중심 세정 운영과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21건 발굴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지방세정 운영’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에 2년 연속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납부 편의시책 선제적 도입, 감면 사후관리를 통한 세원누락 방지, 취득세 사전 안내 등 다양한 세수 증대 노력으로 ‘지방세수 확충’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협조와 직원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과 납세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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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가유공자 ․ 장애인 소유 차량” 자동차세 감면 혜택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국가유공자·장애인 소유 차량 일제 조사로 자동차세 감면 혜택을 드린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자동차세 감면 요건을 충족하고도 감면 규정을 인지하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자동차세 감면은 국가유공자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본인 또는 공동명의로 등록된 보철용 ․ 생업 활동용 차량 1대에 한해서 자동차세를 100% 감면하는 제도이다. 다만, 공동명의자는 주민등록상 세대를 분리할 경우 감면 혜택이 상실됨을 유의하여야 한다. 시는 특히,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감면 대상이 확대되어 보훈보상대상자도 자동차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관내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감면 신청을 받았다. 감면 대상 차량에는 배기량 2,000cc 이하인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7명 이상 10명 이하인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15명 이하인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인 화물자동차 및 배기량 250cc 이하인 이륜차가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세 감면 신청은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직권 감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감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부과팀(061-749-6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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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반다비 체육센터, 5월 2일 개관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월 2일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를 정식 개관하고 이용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 면적 2,525㎡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탁구장, 당구장과 함께 배드민턴, 좌식배구, 론볼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관이 있으며, 2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측정실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체력단련실 2,000원, 그 외 시설은 400원으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65세 이상은 이용료가 50% 감면된다. 군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이 전혀 없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탁구장, 당구장과 체력단련실은 장애인 전용 시설로 운영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보장과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며, 이와 함께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단체 등과 협업해 장애인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보장으로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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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선거 직후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정인화 광양시장은 12일 시청 시민접견실에서 4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4팀 7명의 시민이 방문해 ▲대실마을 우산각의 사유지 침범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마을안길 사용부지 보상 요구 ▲매화축제 교통통제 및 ‘차 없는 거리’ 재검토 요청 ▲진상면지 편찬 예산 지원 건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장애인 돌발행동 대비책 마련 및 시내버스 요금 감면 대상에 장애인 포함 요청 등 총 4건의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실마을 우산각의 사유지 침범에 대한 대책 마련과 마을안길 사용부지 보상 요구 건에 대해 정 시장은 대실마을 우산각 토지의 경우 소유자인 마을회가 매입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가고 마을안길 사용부지는 시에서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우산각 침범으로 해당 필지의 개발이 불가한 상황에 대해 우산각 필지를 분할·제척해 개발행위를 신청하면 바로 허가가 가능함을 안내했다. 매화축제 교통통제 및 ‘차 없는 거리’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에 대해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올해 차 없는 거리, 유료화,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 리모델링에 가까운 개편을 추진했고 다압주민,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좋은 평가를 받았음을 강조했다. 물론 일부 주민의 불만과 불편사항이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축제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주민 및 방문객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진상면지 편찬을 위한 예산 지원 요청과 관련해 정 시장은 자발적으로 면지 편찬을 위해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집필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짜임새 있고 알찬 시지편찬을 위해 읍면동지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고산 윤선도 최종유배지에 대한 고증 자료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설화나 전설 등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도 구체적으로 기록해줄 것을 부탁했다. 예산지원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며 시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관계로 내부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방법 및 규모 등을 검토해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교통복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틱장애, 자폐 등 일부 돌발행동을 하는 장애인이 장애인 콜택시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 어린이나 청소년처럼 장애인 또한 시내버스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선거법」상 2개월간 개최하지 못한 ‘광양 감동데이’ 행사를 선거 직후 곧바로 열어 시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귀담아 듣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광양 감동데이’를 열어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고충 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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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뇌출혈 베트남 환자 귀국 도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뇌출혈로 쓰러져 뇌수술 했으나 의식이 없는 베트남 환자를 위해 순천시와 각 기관·단체가 협력해 1,706만원의 성금을 연계모금·전달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지난 2월 20일 쓰러진 후 4월 3일 출국하기까지 병원비 및 베트남 이송비용으로 총 5,700만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성가롤로병원에서는 자체 성금모금과 감면을 통해 약 3,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시는 ▲순천·광양 베트남 커뮤니티(순천·광양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모임) 656만원 ▲이랜드복지재단 500만원 ▲순천제일교회 300만원 ▲순천시가족센터 양지영 통역사 250만원 등 각 기관·단체와 협력해 총 1,706만원을 연계모금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인도적 차원에서 조건 없이 이렇게 발벗고 나서주신 모든 기관과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환자분이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되어 본국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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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수시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4년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 분야(6개) ▲관광․문화․교육 분야(10개) ▲보건․복지․여성 분야(23개) ▲농림․수산 분야(16개) ▲환경․건설․교통 분야(11개) ▲일반 행정․세제․기타 분야(8개) 등 총 6개 분야 74개 사업이다. 우선, 전남 최초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으로 여수중앙병원이 운영됨에 따라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볼 수 있게 된다. 출산지원금은 ‘첫째아 500만 원,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500만 원, 넷째아 이상 2,000만 원’으로 상향, ‘여수형 난임부부 시술비’도 1회당 20∼110만 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아울러 ‘다자녀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일정한 요건을 갖춘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는 ‘임대주택 지원(임대보증금 제공)’이 적용되고, 나진초(용창분교)에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조성돼, 누구나 놀이와 돌봄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어르신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버스를 월 20회 한도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행정인턴 사업은 기존 대학생에서 모든 청년으로 확대 시행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을 ‘자격시험’까지 확대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구직역량 강화에 기여코자 한다. 여수사랑상품권의 경우 할인율이 ‘지류형 7%, 카드형 10%’로 상향조정되며, ‘모바일형’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귀농인 이사비용’을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구보증금 제도’를 시행해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육상회수함으로써 해양쓰레기 저감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도자기, 유리 등 봉투에 담기 어려운 생활폐기물을 담아 배출할 수 있는 ‘종량제마대 판매’를 운영한다. 이 밖에 ‘여권 교부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은 저녁 8시까지 여권발급 신청 및 교부 가능, 매주 목요일은 저녁 8시까지 여권 교부만 가능하게 되며 자동차세 연납공제율은 기존 연세액의 10%에서 5%공제로 조정된다. 여수시는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로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을 잘 확인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지 체크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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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양항‘컨’인센티브 지급 완료, 항차수 늘려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금년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 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지급 항목은 “신규항로 개설”항목이며 동남아 신규항로를 유치한 2개 선사를 대상으로 4억원이 지급되었다. 공사는 광양항 인센티브제도 운영을 통해 새롭게 8개 신규항로를 유치하여 현재 주당 82항차를 운영중이다. 또한, 공사는 컨테이너 물동량 향상을 위해 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컨테이너 전용 외항선을 대상으로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화물입출항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여수항도선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광양항에 입항하는 대형선 대상 도선료를 차등 할인(연간 최대 약 2.4억원) 하고 있다. 한편, 2023년 광양항 인센티브제도에서 눈여겨볼만한 점은 선사가 광양항으로 구·미주 신규항로를 유치할 경우 5억원이 지급되며 광양항 단독 기항 시, 20%를 할증하여 최대 6억원이 지급된다는 점이다. 또한 물동량 증가 인센티브의 경우 기준 부합시 증가물량 1TEU당 2만원을 지급 하며, 이는 부산항 대비 2배 높은 수준이다. 더불어 공사는 2024년 광양항 인센티브 제도 개편시 항만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할 예정이며 내실있는 광양항 인센티브 제도 운영을 통해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종합항만으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 항로연계성 강화 및 신규 특화화물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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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시행 한 달...탑승률 2.7배 ↑광양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65세 이상 시내버스 복지카드 발급’ 일환으로 단행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시행 첫 한 달 새 15,000여 명이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함으로써 시내버스 이용률이 무려 2.7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어르신 복지교통카드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로 대상 연령을 65세로 완화하고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이용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광양시가 지난달 1일부터 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제’는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를 이용해 ㈜광양교통 시내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제도다.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는 신분증 지참 후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순천교통(77번, 777번), 여수여객(610번)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전철, 도시철도 등 어르신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많은 서울, 수도권 지역과 달리 유일한 교통수단인 시내버스에 대한 요금 감면 혜택이 없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대중교통 활성화에 따른 교통체증 감소, 탄소저감 기여,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성수 교통과장은 “사업 시행 한 달 만에 탑승률이 2.7배로 급증하는 등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보여 사업 목적과 취지를 잘 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고 대중교통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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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 미세먼지 발생 현장 합동점검 시행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12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3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참여 시 선박 입출항료 감면률 평시 대비 10% 상향(15∼30%→25∼40%)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영문 설명자료 배포·홍보 ▲항내 운행 차량 제한속도 단속 ▲비산먼지 억제시설(장비) 운영현황 등 하역현장 합동점검 등을 중점 실시한다. 한편, 항만지역 비산먼지 감축을 위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6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분진성 화물 취급 하역현장인 낙포석탄부두를 방문하여 방진막, 세륜시설, 진공노면 청소차 및 살수차, 스프링쿨러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장비) 설치 운영 현황을 점검하였다. 박성현 사장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하여 하역현장 합동점검을 내년 3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항만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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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 부지는 세풍 배후단지 3개 구역(약 75천㎡)에 대해 12월 1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총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20% 이상인 제조업 법인으로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법인은 투자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계획서 접수 마감은 오는 12월 18일(월) 오후 3시까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서 평가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12월 22일(금)에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협상대상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YGPA 담당자는 “우량 제조기업 유치를 통해 고부가가치 물동량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YGPA 홈페이지 공고(2023-129호)를 참고하면 된다.